장터목 산장에서 천왕봉으로 가던 중
천사를 봤다.
너무 큰 날개에 가려 천사는 안보였지만
천사 날개만으로 족하다.
무거운 다리 지친 몸에 비타민같은
활력이 되어준 구름.
고맙다.
힘내라고 자신의 날개만이라도 보여준 천사.
감사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천사를 봤다.
너무 큰 날개에 가려 천사는 안보였지만
천사 날개만으로 족하다.
무거운 다리 지친 몸에 비타민같은
활력이 되어준 구름.
고맙다.
힘내라고 자신의 날개만이라도 보여준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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