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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의상을 탓하지 마라!!! 매번 시상식이다 시사회다 하는 장면마다 등장하는 여배우의 의상문제. 계단이 높아서 당황하는 여배우 000씨, 치마길이가....., 차마 입으로 담기 어려운 자극적인 단어들을 쓰면서 그 상황을 묘사하는 기사들. 그럴때 마다 매번 짧은 옷을 입은 여배우 탓을 하든가 아니면 코디 탓을 한다. 왜 예쁘게 꾸미고 온 배우를 탓하는가 계단아래서 치마밑을 향해 찍는 사진기자들은 문제없는가 계단은 매번 매우 높게 설치를 하는데 그런 계단은 남자들도 오르내리기 불편하다. 그렇다면 설치할때 부터 보폭을 좁혀서 계단간 높이를 최소화 할수는 없었던 것인가 사진 찍는 사람들은 매번 자극적으로 찍어 놓고 여배우들을 평가하듯 선정적인 기사들로 자극을 하며 그 기사를 보는 사람은 마치 관음증 환자인냥 취급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역겹.. 2018. 1. 11.
인생 달력 세상은 송년이다 망년이다 하며 한해를 보내고 또 새달을 맞을 준비를 한다. 그렇게 다 쓴 일정표를 리셋하고 새일정표를 받듯이. 내 인생의 달력은 리셋이 없다. 12월까지 다 채울수 있을지 알수도 없는 달력의 7월 어디쯤을 지나고 있다. 여전히 뜨겁고 치열하고 숨가픈 하루 하루들을 지나고 있다. 잊어야할 날들 보내야할 추억들을 정리하기엔 오늘도 여전히 숨가프다 2017. 12. 29.
[펌] 우리, 서로에게 좀 고마워하며 살면 안 될까? 민중의 소리에서 이완배기자님의 글을 퍼왔습니다.너무 좋은 글이네요.일독을 권해드립니다.http://www.vop.co.kr/A00001228004.html 2017. 11. 28.
모호한 좋은사람 나쁜사람 가끔 누군가를 소개받을 때 보면이 사람은 참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혹은 이 사람은 별로니 조심하라고 말한다. 그런데 좋고 나쁨의 기준이 모호하다.선과 악 즉, 좋고 나쁨은 도덕적 혹은 윤리적인 것인데사람들이 좋고 나쁨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나"이다. 나에게 잘해주면 좋은 사람나에게 서운하게 하면 좀 그런 사람나에게 못되게 굴면 나쁜 사람 이런 기준으로 평가한 사람들의 말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과연 이런 식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이 옳은가 윤리적 도덕적 잣대로 사람을 바라본다면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이지 않은 한 나쁜사람은 아닐 것이다.그렇다고 선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말하는 "좋은 사람이에요" 말은그 사람을 속속들이 알아서 윤리적인 평가를 한 후 하는 말이.. 2017.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