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힌 길 홀로 걷다
깊은 어둠이 내려
두려움 엄습할 때
앞선 발자국에 안도하고
앞서간 이의 무탈함에
‘잘 걸어왔구나’ 하며
위로는 받는다.
뜻밖의 만남이 남긴
위로라는 큰 선물
가슴이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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