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1 [영화] 터널(스포주의) [영화] 터널(스포주의) 보는 내내 세월호가 생각이나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어디 세월호 뿐이겠는가. 감독이 이 영화를 통해 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했다. 특종이 중요한가 생명이 중요한가에대답하지 못하는 언론 무너진 터널 안의 사람보다는인증샷에 목을 메며탁상행정으로 일관하는 공무원들 생명보다는 자본의 이익을앞세우는 자본가들 본질은 잊은 채언론에 호도되어상처입은 가족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 35일 만에 구조 된 주인공은세상을 향해 첫마디를 내 뱉는다."꺼져, 이 개새끼들아" 아마 저 말은 누구나 하고 싶었던 말이었을 게다.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은 터널을 지나기 전두려워하며 긴장을 한다.트라우마 때문이겠지. 대한민국 국민들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갑작스런 사고를 당했을 때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는 자본의.. 2016.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