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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93

BOLT EUV / BOLT EV는 한국에서도 2분기 내에 출고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BOLT EUV 계약을 했는데 감감무소식이다가 어제 한국지엠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흠~~ 연말이면 받을 수 있으려나? ㅋ 문자 전문 쉐보레 BOLT EUV / BOLT EV 계약고객 감사 및 출고지연 안내 쉐보레 BOLT EUV / BOLT EV 차량계약 고객님께, 쉐보레 BOLT EUV & BOLT EV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차량 출고 지연으로 불편을 드리게 되어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GM의 정책에 따라, 현재 기존에 판매된 볼트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배터리 교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계약하신 BOLT EUV / BOLT EV는 신규 배터리가 적용된 차량으로, 한국에서도 2분기 내에 출고가 시작될 것으로.. 2022. 2. 15.
자연스러움 산들 바람에 흔들리는 꽃송이가 꺾일까 걱정일까 볕좋은 날에 벌 나비 찾아와 빨린 꿀이 아까워 걱정일까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에 축쳐진 꽃잎이 그렇게 시들까 걱정일까 바람불면 부는대로 볕좋은 날에 좋은대로 비가오면 내리는대로 으레 그러려니 하겠지 자연 속에 그 섭리 가운데 자연스러움이 당연한 것을 2022. 2. 15.
시간은 흐른다 상대적으로 시간은 흐른다 상대적으로.... 학교다닐 때를 생각하면 한없이 긴 터널을 지나듯 답답하고 갑갑해서 어서 빨리 이 시간이 지나길 바랄 정도로 더디게만 흘렀다. 군대도 20대 때도 그렇게 30대를 지나 지금에 이르렀지만 시간은 늘 그렇게 더디게만 흐른다. 그런데 아들들을 보니 벌써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고 벌써 겨울방학이 맞을 준비를 하며 이러다 10년있으면 대학도 가겠네 싶은 생각에 아무 준비도 못한 부모로 마음이 급해진다. 나의 시간은 그렇게 더디기만 한데 너의 시간은 쏜살같구나 마치 같은 공간의 다른 세상을 사는 것처럼 그래 네가 겪는 시간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그렇게 쏜살같이 가는 시간을 세상을 살았으면 좋겠다^^ 2022. 2. 15.
눈이 오면 눈이 오면 눈이 오면 소원을 비는 사람도 있고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사람도 있고 반복되는 경험을 통해 그럴 때가 됐다고 수긍하는 사람도 있다. 눈이 오면 기뻐하는 이들도 있고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린다면 짜증내는 이도 있고 셀렘으로 낭만을 써내려 가는 이가 있다. 눈이 오면 눈이 오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다양한 방법과 수많은 감정들이 혼재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눈이 온다는 것 우리가 마주하는 시대 흐름 또한 이와같지 않을까? 눈이 온다니까 별 쓸데없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 2022. 2. 15.